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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무더위 장기화 전망".. '가축 피해' 대응 강화
2025-05-30 40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올해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거란 전망 속에 가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150만 마리가 넘는 가축 피해 가운데 18.4%인 28만 6천 마리가 전북에서 발생했고, 특히 익산과 정읍, 김제, 고창 등 4개 시군 가금 농장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올해는 무너위가 작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더 길 거란 기상청 관측이 나오면서, 도는 올해 164억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들이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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