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일 차인 오늘(30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 지역 누계 투표율이 40%를 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북 지역 누계 투표율은 40.14%로 606,450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인 24.55%보다 15.59% 포인트 높으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창이 55.0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임실 49.63%, 고창 47.96%, 전주 완산 36.02%, 전주 덕진 35.78%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2일 차 11시 기준 누계 투표율은 33.09%, 19대 대선의 경우 20.08%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