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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상공인·중견기업 잇는 프로젝트 가동
2025-06-20 65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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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완주군이 소상공인‧중견기업을 잇는 '완주경제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 1탄을 추진합니다.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이 임실 읍내에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조수영기자입니다.


◀ 리포트 ▶

[완주]

완주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 지원에 나섭니다.


군이 기획한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사내 행사 등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적극 활용해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속가능한 상생형 소비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정책과장]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홍보 기회를, 기업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임실]

임실치즈농협이 임실읍 갈마리에 치즈판매장을 준공했습니다. 


새로 조성된 판매장은 2층 건물로 38면의 주차장까지 갖춰, 기존보다 이용 불편을 크게 덜게 됐습니다.


1층은 각종 유제품과 영동군 특산물인 와인 등이 판매되고, 2층은 숙성치즈를 홍보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창식/임실치즈농협 조합장] 

"지역 낙농업 육성과 유제품 유통, 치즈 기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수]

장수군 계북면에 위치한 '계북경로당'이 대한노인회로부터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습니다. 


운영 상황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6만 9천여개 경로당 중 0.1%에 들었다는 뜻으로, 도내에선 단 4곳이 모범경로당으로 인정됐습니다.


회원이 30명인 계북경로당은, 투명한 회계관리와 각별한 우애를 바탕으로 한 행사참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제]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성덕면 남포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남포리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시작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파트너 활동 등 마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됩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 END ▶



영상편집 : 강미이

영상제공 : 완주군(김회성)  임실군(최제영)  장수군(최민광)  김제시(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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