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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체육시설 사용료 20년 만에 인상
2025-06-24 44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완주군은 다음 달 3일부터 체육시설의 만성적인 '적자 운영'을 해소하고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최소한의 재정 확보를 위해 사용료를 올립니다.


20년 만의 요금 조정으로 수영장은 성인 일반 요금이 현재보다 1천 원 인상되고, 인조잔디 축구장의 경우 주말 경기 요금이 6만 원으로 올랐으며 테니스장은 요금은 유지되나 이용 시간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한편, 봉동읍에 위치한 어린이체육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이용할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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