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 4월 전주 시내의 다가구주택 건물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인 4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이 보험으로 피해를 보상하겠다며 선처를 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24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여성 피고인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 측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다만, 현재 피고인이 경제적 능력은 없지만 보험에는 가입된 상태라며, 해당 사건이 보험 적용 대상으로 보인다며 보험을 통해 피해를 변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22일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