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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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지인 자녀의 대학원 입학과 박사학위 취득을 돕는 대가로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중 뇌물 혐의를 받는 전북 지역의 한 국립대 교수를 오늘(2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해당 교수가 지인의 아들이 석·박사 통합과정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절차 시 편의를 제공하는 부정행위를 한 뒤 연구용역비 명목으로 5,5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