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31일](/uploads/contents/2025/08/087d877223bccdcc971f71ac8b7a4ef4.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31일](/uploads/contents/2025/08/087d877223bccdcc971f71ac8b7a4ef4.png)
[전주MBC자료사진]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며 전북 지역 호우 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후 8시 기준 군산과 고창에 호우 경보가 내려지고, 나머지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 섬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 어청도에는 시간당 57mm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남원 29.7mm, 고창 상하 17mm, 부안 변산 1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8시 기준 군산 어청도에 154.5mm의 비가 내리고, 남원 65.3mm, 고창 38mm, 임실 32.6mm, 전주 21.9mm 등을 기록하는 가운데, 모레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집중되는 시간대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로 기상청은 이때 시간당 50~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내일 아침에도 시간당 30~5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1도로 가장 높아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았으며, 도내 전역에 내려져 있던 폭염경보도 오늘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