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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주식거래로 제도 무력화".. 이춘석 의원직 사퇴 요구 잇따라
2025-08-06 35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국회방송

차명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춘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3천만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하면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하지만, 이 의원은 다른 사람의 계좌를 사용해 제도를 무력화 했다고 지적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도 "바퀴가 망가진 자동차는 달릴 수 없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산업과 밀접한 분과위원장 신분으로 AI 관련 주식을 보유한 정황이 포착돼 이해충돌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일단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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