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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 유일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 실시
2025-08-07 34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남원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한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한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당뇨 관리기기 3종의 본인부담금 가운데 19세 미만은 최대 100만 원, 19세 이상은 124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상은 남원시에서 주민등록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주로 소아와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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