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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강압수사 의혹.. 국수본 감찰 착수
2025-08-11 627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MBC 자료사진]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의 피의자 강압수사 의혹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숨진 이번 사건을 중대하다고 보고 감사관실에서 직접 수사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청 회계과장에게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콘크리트업체 대표는 지난 3일 압수수색을 받은 뒤 경찰이 강압 수사를 했다며 지인에게 억울함을 호소했고, 7일 완주군 봉동읍 사업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논란이 확산되자 담당 팀장과 수사관을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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