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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호송차로 특검 출석.. 구속 후 첫 조사
2025-08-14 980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MBC 자료사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를 구속한 후 오늘(14일) 첫 소환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탄 법무부 호송차는 오전 9시 52분쯤 서울 광화문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호송차는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해 김 여사의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씨 무상 여론조사 및 공천개입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58분쯤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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