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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국립농산물관리원 전북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1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독일산 돼지 족발이나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거나 호주산 흰 염소를 국산 흑염소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를 속인 업체 11곳을 형사 입건하고, 표기를 생략한 7개 업체에는 30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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