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군산국가유산야행
군산의 대표 야간 문화축제인 '군산국가유산야행'이 22일부터 23일, 29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군산 야행은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구 조선식량영단과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신흥동 일본식 가옥, 해망굴 등 국가유산 5곳을 무대로 45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시간을 걷는 아이들', 항일 독립운동을 재현한 '항거로 물든 해망굴' 그리고,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공연 등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