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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복콜택시 3대 증차..주민 이동 편의 증진
2025-08-21 52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남원시

남원시가 시내버스 노선이 적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행복콜택시 3대를 증차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수요에 따라 이용자가 가장 많은 사매, 수지, 주생면에 각각 1대씩 추가 배치하면서 콜택시는 기존 12대에서 15대로 늘어났습니다.


행복콜택시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 또는 면 소재지까지 운행되며, 해당 마을 주민들은 5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는 택시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점차 증차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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