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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일부 부서 수도권 이전 추진 비판 이어져
2025-08-21 12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농촌진흥청 일부 부서의 수도권 이전 움직임과 관련해 지역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승식 전북자치도의원은 농진청이 조직 개편을 통해 식생활영양과와 푸드테크소재과를 수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로 이전할 계획을 세운 것은 지방시대와 역행된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도 성명을 통해 농진청 일부 부서의 수도권 이전 계획을 결코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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