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MBC 자료사진]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전한길 씨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전한길을 버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0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장 대표가) 거리두기를 시도하면서 의병이라는 표현을 쓰셨던 걸로 기억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권을 잡거나 아니면 당권을 잡기 위해서 일부 유튜버들의 손을 빌려야 되지만 결국 다 빚지는 거 아니냐"라며 "그런 부정선거 앵무새, 계몽령 앵무새한테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 확고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인들이 자꾸 그런 극우 유튜버들한테 기웃기웃 해가면서 표를 구걸하는 방식의 정치를 하다 보면 당연히 공당이라는 게 망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해선 "민주당이 지금 150석 이상이기 때문에 어차피 통과된다"며 "특검의 정치적인 수사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단일대오를 보여주느냐는 장동혁호의 시험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 의원 스스로가 본인의 거취를 그렇게 이야기했기 때문에 자유투표 기류로 가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