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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식거래 크게 감소.. 전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소폭 증가
2025-09-13 37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MBC 자료사진]

주식거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전북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4692억원 줄어든 1조 868억 원에 그쳐 3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말 전북 상장법인 34개 사의 시가 총액을 보면 14조 1588억원으로 전월 대비 1.7%, 2344억 원 증가했고, 개별종목 중에는 두산 퓨얼셀과 비나텍의 시가총액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전북지역 상장 법인 34개 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0.5%로 전월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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