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자산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 4개사를 선정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6월 수탁기관 선정 공고 후 제안서 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국내 자산 수탁은행 협상대상자로 1순위 우리은행,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하나은행을 선정하고, 국내자산 사무관리사로 신한펀드파트너스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수탁업무의 위험을 분산하고 투자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탁은행 별로 자산 군을 구분해 보관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산 수탁은행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은행은 1순위부터 3순위 순으로 주식·채권·대체투자 중 담당하고자 하는 자산 유형을 순차적으로 선택한 뒤 향후 3년 간 관리합니다.
2025년 6월 말 기준 국내 자산 규모는 주식 189조 원, 채권 329조 원, 대체투자 25조 원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