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자료사진]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형 소매점이 판매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6.1에 그쳐 전년동월대비 9.2% 감소했고,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 역시 81.1에 머물러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했습니다.
판매액 지수는 지난 2020년을 100으로 놓고 증감을 표시한 것으로 대형소매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