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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밥 먹다 쓰러진 시민 구한 경찰관들.. "심폐소생술로 구해"
2025-09-19 141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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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경찰관들이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어제(18일) 저녁 6시 20분쯤 정읍 상동의 한 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 중이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식당 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직후 황급히 달려간 곳은 식당에 있는 한 방.


그곳에는 퇴근 후 식사 중이던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원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방 밖으로 뛰쳐나온 경찰관들은 남성의 기도를 확보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나섰습니다.


1분여쯤 지나자 쓰러져던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응급처치를 주도한 김철욱 경감은 "2년 전 배드민턴 동호회에서도 응급환자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한 경험이 있어 조치가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제공 : 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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