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MBC 자료사진]
다른 농가의 계절근로자를 관리하며 불법 취업을 알선한 농가가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십 명을 농가에 임의로 파견하며 사실상 무허가 직업소개소 역할을 한 고창의 농가 등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하고 외국인 노동자 66명을 적발했습니다.
당국은 한 농가가 합법적으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인력이 필요한 곳에 파견을 알선하며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