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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간개발사업 4백억대 빚보증.. 재정출혈 현실화
2025-09-24 145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남원시의회

남원시가 빚보증을 선 400억대 모노레일·짚라인 민간개발사업으로 인한 재정 출혈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오동환 시의원은 어제(23일) 5분 발언을 통해, 남원시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소송에서 패소 위기에 몰리며 배상금으로 책정된 495억 원을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자금을 빌려준 금융대주단과의 소송에서 남원시가 지난달 2심에서도 패소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예산안에 동의했지만, 추후 배상액을 지급하면 관련자에게 반드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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