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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북 금융기관 수신 감소 5천579억..여신은 증가 반전
2025-09-24 45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7월 부가세 납부 등의 영향으로 보통예금 인출이 늘어나는 등 금융기관 수신 감소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7월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5천579억 원 줄어 전월의 두 배 이상 감소 폭이 확대된 가운데 예금은행뿐 아니라 비은행예금취급기관도 1천850억 원 감소로 전환됐습니다. 


한편 7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기업 대출의 증가에 힘입어 2천42억 원 늘어 한 달 전 2천383억 원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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