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교도소의 과밀수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의 법무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주교도소에는 총 1,318명이 수감돼 수용 정원인 1,060명보다 260명가량 많았습니다.
수용률로 따지면 124%로, 전국 평균인 142%를 밑돌았지만 범위를 여성 수감자로 국한하면 223%에 달해 수용 여건이 열악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과밀 수용이 일상화되면 교정의 목적이 무너지고 재범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며 교도소 신축과 이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