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사진출처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로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7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잘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9월 4주차)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반면 이 대통령이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 대비 1%p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라는 응답률이 1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외교'(15%)가 꼽혔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가 가장 높았고,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8%), '경제·민생'(7%) 순이었습니다.
한편, 어제(1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2주전 조사 때보다 1%p 하락한 56%를 기록했습니다.
갤럽의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3.8%, 응답률은 12.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