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공병, 스티로폼 빼돌려 2,200만 원 수익.. 청소 노동자 6명 입건
2025-10-17 217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공병과 스티로폼 등 쉽게 팔 수 있는 재활용품을 빼돌린 청소 노동자들과 업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전주 시내 재활용품을 수거해 지정된 쓰레기장이 아닌 시내 환경 업체에 되판 혐의로, 전주시 소속 직원 6명 등 연루된 4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 피해 금액이 2,200만 원으로 조사돼 범행에 적게 가담한 15명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