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 최창현씨가 오늘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새만금방조제 일대에서 '입으로 조종하는 전동휠체어 최장거리 주행' 기네스 기록에 도전합니다.
최창현 대표는 선천성 뇌성마비 1급 장애로 손과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어, 입으로 전동휠체어를 조종하는데, 이번 새만금 도전에서 300km 완주를 목표로 세계 1위 탈환에 나섭니다.
주행 코스는 가력휴게소~해넘이휴게소 구간 황복 40km를 7.5회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주행 종료 후 기네스 공식 기록 등록 절차에 들어갑니다.
그는 앞서 2017년 동해안 종단 24시간 280km 주행으로 세계기록을 세웠으나, 2022년 미국의 전신마비 도전자 이안 멕케이가 기록을 295km로 경신하면서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