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부안군
부안군이 야생 벌을 위한 두 번째 호텔을 지었습니다.
부안군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지난해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공원 부지에 이어 줄포만 노을빛정원에 꿀벌의 영어명을 딴 비(bee)호텔을 설치했습니다.
제2호 비호텔은 줄포만을 상징하는 '흰발농게'를 참고해 디자인됐으며, 야생벌들이 안전하게 번식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합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기부 모금 중이며 내년까지 총 3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