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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덕진공원 특례사업 재검토해야"
2025-11-17 121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전북환경운동연합 (덕진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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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의 아파트 개발사업 참여로 논란이 된 '전주 덕진공원 민간특례사업' 중단 요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농업법인이 아파트 개발을 전제로 한 특례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적법한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결과, 관련 법령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도시공원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 덕진공원 건지산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초고층 아파트 개발이 아닌, 전주시민 모두를 위한 공원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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