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내년 새 학기를 앞두고 전북 지역에서 8개 초·중·고교가 통폐합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영숙 도의원은 오늘(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3월 1일자로 8개 학교의 폐교가 결정됐고, 오는 2029년까지 전교생이 9명 이하인 학교가 67개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는 교육청 자료를 근거로 고용과 활용 대안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학교 통폐합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시설관리직과 돌봄전담사 등 교육 공무직원들의 고용 불안이 해결돼야 하고, 폐교를 지역 공동체 거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