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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28% 급감.. 지역 1차 의료 전담부서도 없어"
2025-11-21 60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공중보건의 급감과 전담부서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공중보건의 수는 2,551명으로 지난 2021년 3,523명에 비해 4년만에 27.6% 급감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에는 보건지소와 같은 농어촌의 공공 1차 의료를 전담하는 부서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공공 1차 의료 전담부서 설치와 보건의료원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정부의 공공의료 인력 양성 대책에 발맞춘 입법부 차원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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