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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새만금 유치 최종 무산 수순
2025-12-10 7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가 최종 무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오늘(10일) 토지 소유권 확보가 어려운 전남 나주를 연구시설 대상 지역으로 선정한 결과가 잘못됐다는 전북도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불인정'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융합 연구시설은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미래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사업으로, 군산 새만금과 전남 나주 등이 후보지로 경쟁해 왔으며, 전북도는 부당한 입지 선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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