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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들 선명성 경쟁 시작
2025-12-19 77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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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군이 가닥이 잡힌 가운데 공약 제시와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가 시작됐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오늘(19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전북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전기를 도내에서 소비할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등한시 하면서, 수도권으로 보내는 송전선 연결에 목을 맸다며 "무능행정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재 송전망 계획 상 도내 기업이 쓸 전력은 앞으로 10년 동안 거의 없다"며,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태양광을 대규모로 설치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헌율 시장도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야구는 소비지출 규모가 전국적으로 1조 원이 넘는 검증된 지역 활성화 산업"이라며, 전주권 프로야구단 유치를 통해 '쌍방울 레이더스'의 명맥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프로야구단 KT 위즈의 2군 홈경기가 익산에서 열리고 있고, 유소년 야구팀 창단 등 인프라도 갖춰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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