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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공포탄·탄피 수십 발 무단 방출한 부사관 수사
2025-12-19 183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육군이 공포탄과 탄피 수십 발을 무단으로 반출해 보관해 온 도내 특수부대 소속 부사관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익산에 위치한 특수 부대 소속 현직 부사관이 그제(16일) 공포탄 20여 발과 탄피 50여 발을 부대에 반납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관련 신고가 접수되기 전까지 해당 공포탄과 탄피가 반출됐던 사실을 약 2년 8개월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육군은 "공포탄과 탄피의 반출 경위 등 세부 사항을 확인 중에 있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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