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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6·3 선거 반드시 출마..민주당 시혜 달라할 생각 없어"
2026-02-12 56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조국혁신당 자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와 관련해 "정치인이고 정당의 대표로서 출마를 반드시 할 것"이라며 "민주당에 '저를 위해 시혜를 베풀어 달라'고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느 지역에 가려고 하니 제 자리를 양보해 달라고 (민주당에) 부탁할 생각은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총선 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3인 경선' 사례를 언급하며 "이 의원이 경기 화성에 출마했는데 3인 경선을 통해 됐지 않나. 전 그렇게 할 생각이고, 그런 각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3인 4인이 어떻게 되든 간에 자력으로 당선돼야 한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밝힌 뒤 "서울시장을 나갈지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에 나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월 중순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밀약설'에 대해선 "일방적으로 끌려가서 비판받고 그다음에는 없던 일로 하자고 하더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뒤 "저도 그렇지만 저희 당원이 많이 상처받고 모욕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권 또는 차기 대권을 둘러싸고 권력투쟁을 벌이는 게 정치의 속성일 수 있는데 왜 저희를 끌어들여서 저희를 비방하면서 싸움하시는 건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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