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가 무산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두 정당 모두 지방선거 연대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각자도생'을 시사했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 특별자치도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당과도 연대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도민들께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정도상 도당위원장도 오늘(12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전북에서는 연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완전 경쟁을 하려고 마음먹고 준비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의 후보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서 호남 정치 혁신을 위한 대안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