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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설 명절.. 안녕 기원, 고향 정취 즐겨
2026-02-17 10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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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모처럼 가족이 한 데 모여 조상을 기리고 정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었는데요, 뜻깊은 시간 보내셨나요?


비교적 포근한 날씨 덕분에 성묘를 마친 귀성객과 나들이객은 전주 한옥마을 등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날 표정, 강동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설날 화창한 날씨 속에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웃자란 풀을 정리하며 정성스럽게 묘를 단장하고 그리운 가족을 위한 예를 갖춥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선친의 평안과 올 한 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전호근 서명순 / 전주 효자동]

"힘이 들어도 어른 먼저, 조상님을 찾아봬야 한다 이렇게 술이라도 한 잔 따라놓고 저희들 잘 되게 해주십사 하고 기도를 드렸어요."


전주 한옥마을에는 형형색색의 멋스러운 한복을 차려입은 귀성객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저마다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 삼아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설을 맞아 전통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서아 배하루 / 경기 부천시]

"아이들이랑 그리고 할머니랑 같이 놀러 왔어요. 좀 아이한테 이런 좀 이렇게 전통적인 놀이도 하고 좀 그런 것들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주에서 서울까지 한때 이동시간이 8시간 가까이 걸릴 정도로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정체는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전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9도까지 오르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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