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춘향전의 고향인 남원시가 월매 스테이라는 이름의 숙박형 체류 시설 구축에 나섭니다.
무주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일손 부족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 사회연대 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30억의 예산으로 ‘월매 스테이’ 조성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협업 모델로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은퇴자, 자립 준비 청년, 취약계층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자생적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게 될 전망입니다.
[김현명 / 남원시 사회적경제팀장]
"남원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구도심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무주군이 농작업 대행으로 일손 부담 완화에 나섭니다.
무주군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지난해에 총 338농가를 대상으로 116ha의 농작업을 대행한데 이어 올해도 트랙터와 자주형 베일러 등 12종 48대 농기계를 활용해 하우스 정지 등 필수 작업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용 굴삭기와 승용 예취기 등 총 79종 517대의 농기계를 예약제로 농민들에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황재창 / 무주군 농업지원과장]
"매해 신청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 작업대행 등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창]
고창군은 지난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녹두대상 시상, 무장 포고문 낭독, 동학 농민군 진격로 걷기, 동학 비빔밥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1894년 무장기포의 함성과 정신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고추 재배 농가의 주요 애로사항인 시듦병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자체 개발한 미생물제 ‘청고킬’을 2리터당 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청고킬’은 버크홀데리아균(Burkholderia territorii)을 기반으로 개발된 농업 유용 미생물로, 토양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 활성화를 촉진해 고추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MBC 뉴스 유룡입니다.
영상편집 : 서정희
영상제공 : 남원시(강석현), 무주군(윤만회), 고창군(김형주), 순창군(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