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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혁신·무소속 후보 격돌.. 부안군수 4파전
2026-05-28 12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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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안군수 선거는 3선을 노리는 전,현직 군수 출신 두 명의 후보와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야당 후보 두 명, 모두 네 명이 맞붙습니다.


경기 침체 극복 방안이나 미래 발전 전략은 서로 달랐지만, 저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통한 기본소득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전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민주당 권익현 후보의 1호 공약은 바람과 햇빛 소득 실현입니다.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확대에 따라 발전 수익금을 활용해 내년부터 월 15만 원, 2030년부터는 월 30만 원씩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 등으로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고, 의료와 교통이 뒷받침되는 기본사회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권익현 /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본소득을 전국 롤모델로 만들고 싶습니다. 서남해 해상 풍력이 있거든요. 그걸 2.4기가를 5기가까지 늘려서."


지난 군정에 대한 심판론을 들고 나온 국민의힘 김성태 후보는 무너진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킬  민생지원금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당선 직후 250만 원을 먼저 지급하고, 월 30만 원 육아수당과 13개 읍면에 소멸 전담 부서 설치 등으로 인구 감소를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성태 / 국민의힘 후보]

"군민 4만 7천 명이 이 돈을 사용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부안이 경제가 좋아지고 인구가 많으니, 기업들이 올라오겠죠."


조국혁신당 김성수 후보는 설과 추석마다 50만 원의 민생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새만금 태양광과 풍력 발전 사업을 이끌어 갈  에너지공사를 설립하고, 만 명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조성과, 행정 개편을 통한 군민 소득 증대도 공약했습니다.


[김성수 / 조국혁신당 후보]

"사업적 마인드(생각)가 지자체에 접목되어야 부가가치가 생긴다. 그 부가가치는 곧 서민 경제와 시장 경제에 직결되는 문제다."


2차례 부안 군수를 지낸 무소속 김종규 후보도 미래 먹거리 확보가 필요하다며 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한 기본소득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또, 관광 도시 구축을 위해 생태 힐링관광과 수상레저스포츠단지 조성, 공기놀이를 활용한 국제 스포츠 콘텐츠 개발을 공약했습니다.


[김종규 / 무소속 후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설치하면 평생 드리고도 충분한, 에너지 개발공사에서의 자금이 확보됩니다. 에너지와 관련돼 있는 기업 유치까지 함께.."


MBC뉴스 전재웅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그래픽: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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