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조수영 기자]
이번에는 교육감 후보들 상황실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오후 6시를 기해 전북교육감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교육감 후보들의 선거사무소도 희비가 엇갈렸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자형 기자, 교육감 후보들 반응은 어떤가요?
◀리포트▶
[정자형 기자]
앞서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 천호성 후보 56.2%, 이남호 후보 43.8%로 천 후보가 이 후보를 12.4%포인트 앞선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출구조사 발표 직후, 이곳 천 후보 선거사무소 내 상황실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고 당사자인 천 후보 또한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번까지 교육감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천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줄곧 여론조사 1위를 유지해왔는데요.
출구조사 결과 또한 상대 후보와 10%포인트 넘는 차이를 내며 안도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천 후보 측은 개표 중후반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한편 이남호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침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지자, 캠프 관계자들과 출구조사를 지켜본 가운데 별다른 발언 없이 차분히 개표방송을 시청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개표가 초반인 만큼 이 후보 측 또한 개표 중후반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번 교육감 선거는 초반부터 선거 직전까지 요동쳐왔습니다.
특히 이남호 대 천호성, 천호성 대 이남호 양자구도가 확정될 때까지 단일화 과정에서 각종 합종연횡과 경쟁이 치열했고,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도 이어졌습니다.
전북교육의 수장을 뽑는 이번 교육감 선거,
마지막 승자가 누구일지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호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