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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호소 방사선사 유족 "또 다른 피해자 없어야"
2026-07-08 90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북경찰청 제공]

군산의 한 병원에서 일하다 숨진 20대 방사선사의 유족이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숨진 방사선사의 아버지는 오늘(8일) 호소문을 통해, 대학병원 취업을 목표로 책임감 있게 일하던 딸이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으로 숨졌다며 경찰과 노동부의 신속한 진상 규명 등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군산 모 병원에 취직한 20대 여성은 지난 29일 군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근무 기간 동안 가족 등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어제(7일) 군산경찰서에서 광역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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