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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 개소.. "금융중심지 협력"
2026-07-08 196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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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 금융그룹이 전북 혁신도시에서 금융타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금융 산업 활성화와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협력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상주 인력은 160명에, 핵심인 자산 투자 관련 부서의 이전은 더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혁신도시의 한 6층 건물에 KB금융타운이라는 간판이 달렸습니다. 


양종희 그룹 회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 도지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식도 열렸습니다. 


[양종희 / KB금융 그룹 회장]

"지역 경제와 상생하고,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KB금융그룹의 굳은 의지가 담긴 첫걸음입니다."


지역 금융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힘을 모은다는 협약도 맺었습니다. 


[김성주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오늘 오신 분들이 힘을 합치면 정말 상전벽해되는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 시대, 대한민국에 열릴 것을 확신합니다."


금융타운에는 기존 전주와 익산에 있었던 은행과 증권 부서의 일부가 이전해 대고객 서비스를 맡습니다. 


또 신규로 진출하거나 인력 확충이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 부서도 둥지를 틀었습니다. 


KB은행의 퇴직 연금 비대면 상담과 판매 서비스 등에 30여 명, 예적금과 펀드 화상 판매에 10여명, 


손해보험 불완전 판매를 방지할 모니터링 요원 70여 명 등 현재 160명이 배치됐고, 추후 전체 근무 인원을 200여 명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전북의 창업기업이 입주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라운지 공간도 제공됩니다. 


[유룡 기자]

"하지만 국민연금과 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할 기구와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하나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국민연금과 직접 협력하는 KB자산운용의 상주 인원은 3명에 불과합니다. 


또 국민연금 자금 결제와 외환 업무에도 2명만이 파견돼 전북이 꿈꾸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중심지의 토대가 되기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MBC 뉴스 유룡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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