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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반명·친명 갈라치기, 가장 큰 피해자는 李 대통령"
2026-08-10 219
김아연기자
  kay@jmbc.co.kr

1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전주MBC 자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후보가 당내 '반명·친명' 논쟁과 관련해 "민주당에 반명은 없다"며 "당 내부를 친명과 반명으로 갈라치기 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정 후보는 상대인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당내 신천지 연계 의혹에 대해서도 "당의 존립 근거를 위태롭게 하는 문제"라며 "누가 당대표가 되든 조사해서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내부의 통합부터 이뤄야 한다"며 "서로 갈라져 싸우면 외연 확장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 현안과 관련해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AI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북도민들이 이재명 정부를 기쁜 마음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800조 원 가운데 70%는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이 전북에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이원택 도지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 원 투자에 대해서는 "전북과 새만금을 위해 10개 안팎의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내년부터 사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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