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신노년 전문성 활용한 노인일자리, 71억 원 사회적 가치로
2026-08-17 95
박대현기자
  dhpark0310@jmbc.co.kr

[클립아트코리아 자료]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가운데 10개 사업이 55억 원을 투입해 고용 등 71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10개 사업의 사회성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신(新 )노년 시대의 전문성과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입니다.


이번 성과측정은 외부전문기관 ㈜리디자인엑스가 지난해 1년간 진행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가운데 10개 사업이 고용,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가치로 환산했습니다.


측정결과, 투입 사업비 대비 128.3% 수준으로 사업비 1억 원당 약 1억 2,800만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과 유형별로는 고령자 고용을 통한 소득증진이 42억 2,719만 원으로 전체 사회성과의 59.4%를 차지했습니다.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교육 등 사회서비스 제공은 28억 2,389만 원(39.7%),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등 환경 분야 성과는 6,537만 원(0.9%) 순입니다.


사업별로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이 총 34억 1,576만 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LH 생활 돌봄 서비스'가 28억 1,147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성과를 토대로 우수 사업을 계속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에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수요와 신노년 세대의 전문성을 연계한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일자리를 지속 확대하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강화하여 민간의 사회적 투자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