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5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호남 순회경선을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5일) 오후 1시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전남광주 순회경선을, 오후 5시에는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전북순회 경선을 실시합니다.
전북에서의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저녁 7시쯤에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호남권 권리당원 득표율과 순위, 호남권 투표율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11~12일 호남권 온라인 투표를, 13~14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까지 진행된 권역별 순회경선 결과 현재까지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1.48%p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누적 득표율은 9.47%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위 두 후보간 박빙 구도가 이어지면서, 전체 권리당원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호남의 당심이 어느 후보로 향할 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투표율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진행된 호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전남광주 37.63%, 전북 35.22%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호남 권리당원 약 50만 명 중 18만 명 이상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당원을 위한 ARS 투표도 어제(14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ARS 투표를 합산한 호남의 최종 투표율이 전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입니다.
권리당원 투표가 접전 양상을 보임에 따라 어제(14일)와 오늘(15일) 실시된 국민여론조사와 17일 대의원 투표 또한 최종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민여론조사는 최종 결과에 30%가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오늘(15일) 호남권에 이어 내일(16일) 수도권과 서울에서 순회경선을 실시하고, 17일 전당대회 당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