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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M] 필러의 진화, 어디까지 왔나
2026-08-15 165
김민지기자
  kixinzy14@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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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나이가 들면서 얼굴 곳곳에 발생하는 주름과 조직의 위축은 우리 피부 속 해부학적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인체의 경고 신호입니다.

임상에서 시행되는 필러 시술은 미용 목적을 넘어 소실된 인체 결합 조직을 해부학적으로 다시 복구하고 수복하는 의료 처치인데요.

과거 필러가 단순히 빈 공간을 채우는 시술이었다면 최근엔 피부 안쪽에 콜라겐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그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군산 파티마의원 조상곤 원장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와 콜라겐 필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레이션]

탄력 잃은 얼굴 피부의 꺼진 볼륨을 채우고 주름진 얼굴을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술은 바로 필러입니다.

하지만 필러는 제품마다 주입하는 해부학적 위치나 효능 등이 엄격하게 달라서 내 피부에 맞는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의학 박사 조상곤 원장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와 콜라겐 필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행자]

먼저 이 필러라고 하면 '볼륨을 채워준다' 이 정도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필러, 어떤 걸까요?


[조성곤 원장]

필러라는 원래 의미가 뭐 채워진다는 의미가 필러죠.

그런데 미용 성형에서는 주로 얼굴을 채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죠.

이를테면 뭐 볼이 꺼졌다든지 관자가 꺼졌다든지 할 때 주로 이런 쪽에 미용 성형에서는 이런 쪽에 많이 사용합니다.

예전에 미용 성형에서 많이 사용했던 것들이 필러가 대중화되기 전에 지방을 많이 주입했었죠.

신체 일부에서 지방을 빼다가 얼굴에 주입하는 그런 시술도 많이 했었고, 또 진피를 떼어다 이식하는 수술도 많이 했습니다.

이것도 채우는 그런 역할을 하므로 필러라고 볼 수 있고요.

또 그 이전에는 그 불법 시술이 많았었죠.

파라핀이나 뭐 공업용 실리콘을 얼굴에 많이 넣었었죠.

이것도 채운다는 의미에서는 엄밀하게 필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 필러는 대개 식약처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서 제약회사에서 주사기 형태로 공급되는 이런 필러가 많으므로 요즘엔 필러 하면 되게 필러 주사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래서 보면 필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이 필러는 어떤 재료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조성곤 원장]

그 필러가 무엇으로 만들어진 어떤 재료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

그 과정을 이해하시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최초의 필러는 소나 돼지 같은 껍질에서 진피를 채취해서 주사기에 넣어서 사람에게 주입해 주는 이런 형식의 콜라겐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1세대의 콜라겐 필러라고 이렇게 흔히 부르고 있고요.

그다음 단계의 필러는 HA라는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필러가 그다음 세대의 필러가 되고 지금 그것을 2세대 필러라고 이렇게 분류하고 있는데, 2세대 필러 히알루론산 필러가 지금 가장 많이 대중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필러입니다.

그다음에 거기에서 조금 더 발전한 3세대 필러가 있는데, 3세대 필러는 남의 필러가 아니라 내 몸에서 콜라겐을 만들도록 유도해 주는 그런 필러, 이것을 3세대 필러, 콜라겐 생성 유도 필러라고 이렇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FDA에서 분류하는 필러의 원료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테면 HA 계열의 필러라든지 그렇지만 FCR, PCL 필러 그다음에 PLA 필러 그다음에 칼슘 종류의 필러 이렇게 여러 계열로 분류합니다마는 그 설명을 위해서는 단순하게 두 가지 축 이를 테면은 HA 필러냐 콜라겐 필러냐 두 축으로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이 두 축으로만 딱 놓고 보면 필러의 장단점이 확실히 보이고 그다음에 어떤 얼굴에는 어떤 필러를 쓰는 것이 좋은가?

그다음에 왜 필러는 그 필러 제품명보다도 진단이 중요한가?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쉽게, 크게 히알루론산 그리고 콜라겐으로 구분해서 이해를 하면 좀 더 편할 것 같아요.

사실 시청자분들께도 가장 익숙한 게 히알루론산 필러일 것 같거든요.

정확히 어떤 원리로 효과를 내는 걸까요?


[조성곤 원장]

히알루론산 필러는 우리 그 수분을 당기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히알루론산을 필러로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데요.

히알루론산은 우리 피부뿐만 아니라 피부 관절 그다음에 안구 같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 몸에 원하는 부위에 특정한 부위에 넣어주면 주변에 수분을 끌어당겨서 수분을 이렇게 머금는다고 하죠.

안고 있는 그런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히알루론산 필러를 넣으면 원하는 부위에 즉각적인 볼륨이 증가하는, 즉각적으로 차오르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진행자]

아무래도 시술 직후에 변화가 좀 빠르게 나타난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이유로 아무래도 가장 많이 쓰이는 걸까요?


[조성곤 원장]

그렇죠.

가장 많이 쓰는 이유가 역시 효과가 즉시 보인다는 거, 그다음에 HA 필러는 또 다른 장점이 제품 종류가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좀 부드러운 재질도 있고 또 약간 덜 부드러운 재질도 있고 좀 단단한 재질도 있습니다.

제품 종류도 다양하고 제품 종류가 다양하므로 또 활용성도 다양해요.

이를테면 넓게 쓰이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재질 부드러운 종류의 필러를 사용할 수가 있고, 그다음에 윤곽이 필요한 부위, 이를테면 애교 필러라든지 코라든지 입술 같은 부위 이런 부위는 좀 더 단단한 필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그리고 또 HA 필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은 분해제가 있어요.

하고 나서 마음에 안 든다든지 어떤 부작용이 생겼을 때 바로 분해할 수 있는 그런 분해 효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HA 필러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러가 되겠습니다.


[진행자]

효과도 좀 즉각적이고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고, 필요시엔 녹일 수도 있고.

그런데 반대로 단점도 좀 있을 것 같긴 하거든요.


[조성곤 원장]

HA 필러의 특성이 수분을 끌어서 나르는, 수분 충화성의 가장 큰 특징이죠.

이것 때문에 어떻게 잘못 사용되면은 물을 너무 많이 끌어들이니까 부어 보일 수 있는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그 한 곳에 많이 사용한다든지 그러면 필러를 너무 얇게 넣는다든지 아니면 얇은 곳에 사용할 때 그럴 때 이렇게 많이 부어보는 현상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어 보이면 우리가 젊어 보이기 위해서 필러를 넣는데, 젊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얼굴이 무거워 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그 평소에 얼굴이 잘 붙는 분이 있죠.

그런 분들은 이런 효과가 더 그러니까 부어 보이는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HA 필러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혈관 사고에 대한 위험성, 혈관 그러니까 필러라는 것은 주사를 통해서 우리 몸 안에 주입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주삿바늘이 잘못해서 혈관에 들어가 있을 때 그 상태에 주입했을 때는 필러 덩어리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어느 것이 어느 혈관인가를 막겠죠.

그래서 혈관 사고의 위험성, 그다음에 필러가 직접 혈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필러는 볼륨을 늘리는 거죠.

볼륨이 늘어나면서 옆에 혈관을 압박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압박 교사라고 표현하는데 이런 현상들이 HA 필러에서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이 또 단점이 될 수 있고, 그다음에 굳이 단점이라고 말한다면 HA 필러는 영구적이지 못하죠.

이게 단점이라고만 말할 수도 없고,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마는 일단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요즘 이 눈 밑에 대한 고민도 좀 많잖아요.

다크 서클이나 눈 밑 꺼짐 보완하기 위해서 시술 고민하시는데 필러를 이렇게 얇은 부위에 넣어도 괜찮나요?


[조성곤 원장]

그것은 많이 생각해야 됩니다.

눈 밑에 피부는 다른 데 피부보다 우리 얼굴 피부에 가장 얇은 부위거든요.

얇은 피부에 HA 필러를 넣었을 때 필러가 들어가서 얇은 막 층을 형성합니다.

젤리 같은 얇은 막을 형성하죠.

그러면은 우리가 어떤 색깔을 본다거나 물체를 볼 때 우리는 빛을 반사해서 보죠.

그러면 눈 밑에서 빛이 눈 밑에 들어와서 반사를 일으키는데 피부가 얇으므로 살짝 안쪽으로 투구하겠죠.

그 빛이 나올 때 산란을 일으키는데, '틴들 현상'이라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를테면 긴 파장의 빛이 짧은 파장에 비해서 더 많이 흡수되고, 긴 파장만 더 강조돼 보이는....

이를테면 우리가 바닷물이 파랗게 보인다든지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그런 현상이 똑같이 눈 밑에 생깁니다.

HA 필러의 막 층에 의해서 그래요.

두 번째로는 그 HA 필러가 얇은 층 밑에 있기 때문에 이것이 렌즈 효과를 일으킬 수가 있어요.

이를테면 우리 피부밑에 그 눈 밑에는 피부가 얇고 그 밑에 이제 필러가 얇은 막을 형성했죠.

또 그 아래층이 있겠죠.

아래는 대개 근육층이라든지 혈관 층들이 있죠.

이것들은 되게 밖에 있는 피부색 봐도 어두운색들이에요.

그런데 가운데 HA 필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확대된 역할처럼 해서 피부에 비춰 보일 수가 있겠죠.

피부가 얇으므로 그래서 어두워 보일 수가 있습니다.

또 아까 말씀드린 눈 밑에 얇은 피부의 HP를 봤을 때는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 때문에 부어 보일 수가 있어요.

특히 이런 현상은 이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심하고 그다음에 좀 활동하면 몸의 부위가 좀 빠지죠.

그러면 수분이 좀 줄어들죠.

그러면 많이 좋아지는 이런 현상들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래서 HA 필러는 좋은 필러지만, 특히 이렇게 피부가 얇은 부위에 맞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진행자]

콜라겐은 피부에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조성곤 원장]

콜라겐은 피부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피부의 두께를 결정하고 피부의 탄력을 결정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 피부는 콜라겐이 많으므로 피부가 탱글탱글하다고 하죠.

나이 드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피부에 이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피부가 좀 얇아지고, 그다음에 탄력이 떨어지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최근 필러의 방향은 단순히 꺼진 것만을 채우는 그런 것이 아니라 이 피부 안쪽에 이 부족한 콜라겐을 보충해 주는 방향으로 이렇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이 콜라겐 필러입니다.


[진행자]

우리 몸에서 이 콜라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조성곤 원장]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세포 중에 섬유아세포라는 세포가 있어요.

이 세포는 주로 여러 군데 분포하지만, 오늘은 피부에 관한 얘기니까 우리 피부의 진피층에 이 섬유아세포가 많이 있습니다.

이 섬유아세포가 하는 일은 정확히 말하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거예요.

회복시키기 위해서 콜라겐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질을 분비하는 거죠, 생산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섬유아세포가 손상된 세포를 부위를, 조직을 회복시켜서 섬유아세포가 콜라겐을 만든다고 그랬죠?

우리가 섬유아세포에 손상됐다는 신호를 어떻게 줄까요?

세포들이 이를테면 세포에 염증이 생겼다든지 할 때 '어우 나 이거 손상됐어'라는 신호를 자꾸 보내야죠.

그러면 섬유아세포가 그 주위에 있는 섬유아세포가 콜라겐을 생성하는 거예요.

이런 원리예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 피부에 진피층 섬유아세포의 숫자도 줄어들지만, 기능이 떨어집니다.


[진행자]

기능 자체가 줄어드는 거죠?


[조성곤 원장]

기능도 그렇고, 생산 능력도 떨어지는 거죠.

그러니까 갈수록 피부가 얇고 탄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 단계가 되면은 이 밖에서 바르는 것만 가지고 해결이 안 돼요.

힘들어요.

그래서 안쪽에 콜라겐을 주입해 줄 직접 콜라겐층에 콜라겐을 넣어줄 필요성에 있어서 만든 것이 콜라겐 필러고, 넣어주는 방법이 또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1세대 콜라겐 필러 외부에서 만들어진 콜라겐을 주입하는 방법이 있고 아까 말씀드린 3세대 콜라겐 필러, 내 몸에서 콜라겐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필러.

그래서 콜라겐 필러도 다시 두 가지 분류로 나눠집니다.


[진행자]

결국에는 이제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을 만드는 힘도 줄어들고 분해가 빨라지다 보니까 좀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이 콜라겐 필러면 필러지 뭐 생산 유도 필러는 또 뭔가 무슨 차이가 있나 싶기도 하거든요.

어떤 차이가 있어요?


[조성곤 원장]

네 아까 말한 대로 콜라겐 1세대 콜라겐과 3세대 콜라겐의 차이점은 뭐냐면, 1세대는 밖에서 만들어진 걸 내 몸에 주입하는 거라고 그랬죠.

이것의 가장 큰 단점은 일단 알레르기 반응이 많이 생겨요.

이물 반응이 내 몸 것이 아니니까 자꾸 알레르기가 많이 생길 수 있겠죠.

그래서 반드시 모든 제품마다 알러지 테스트를 해야 해요.

이런 단점이 있고, 그다음에 밖에서 이미 한 번 만들어진 제품을 내 몸에 넣어주기 때문에 이것은 수명이 짧겠죠.

그래서 오래 유지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완해서 만든 것이 내 몸 안에서 내 세포에서 콜라겐을 만들수록 유도해 주는 거예요.

어떤 특정한 물질이 뇌에 아까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주면은 섬유아세포에서 '아이고 고장 났구나' 하는 사인을 받아서 콜라겐을 막 생산하겠죠.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진행자]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PDLLA, 이거는 그러면 어떤 특징을 가진 필러예요?


[조성곤 원장]

콜라겐 생성 유도 필러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필러가 종류가 화학물질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그랬죠.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요즘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PDLLA'라는 것입니다.

PDLLA는 젖산 계열의 생분해성 고분자 화합물인데요.

젖산계라고 그랬죠.

젖산 계열은 우리 몸에서 분해되면 에너지로 사용되는 물질이고요.

생분해성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작은 조각으로 나눈다는 물질이죠.

그런 큰 덩어리라는 의미죠.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아무 데나 들어가지 않겠죠.

우리가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므로 그렇죠.

그러니까 어느 꺼진 부위에 만약에 볼이 꺼졌다. 볼에 이 PDLLA을 주사로 넣는다.

그런 경우에는 우리 몸에서는 이것이 이물질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래서 이물 반응이 일어나겠죠.

그다음에 이것이 물이 몸 안에서 분해가 된다고 그랬죠.

이물 반응이 일어나고 분해가 되고 이런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염증 반응을 생각하면 얼굴이 붓고 아니면, 고름이 생기고 이런 걸 생각하는데 여기서 염증 반응은 이미 계산된 염증 반응이에요.

그것이 기술이죠.

그래서 필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큰 문제 없이 이 작은 섬유아세포만 자극할 수 있는 만큼의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면 섬유아세포가 그에 따라서 자극을 받아야 콜라겐을 생성하겠죠.

그것이 이것이 바로 PDLLA가 우리 몸에서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원리입니다.

이것은 내 몸에서 내 콜라겐이 생성되는 자연스러움이 있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얇은 피부가 얇은 분들이나 탄력이 떨어지는 분들 모공이 늘어난 분들에게 좋다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거죠.

그래서 PDLLA 필러는 단순히 채우는 필러라기보다는 내 피부를 살려주는 필러 이런 느낌으로 더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오늘 두 가지 크게 히알루론산, PDLLA.

이렇게 이야기를 좀 설명을 듣고 있는데, 그래서 이 두 종류의 가장 큰 차이는 뭔가 좀 궁금하기도 해요.


[조성곤 원장]

가장 첫 번째 차이점은 HA 필러하고 PDLLA 필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작용 방식이죠.

HA 필러는 수분을 끌어들여서 볼륨을 늘려주고 PDLLA에는 그 콜라겐을 합성시켜서 볼륨을 늘려주죠.

그리고 HA 필러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죠.

근데 PDLLA 필러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죠.

서서히 콜라겐이 생기니까 이런 점에 차이점이 있고요.

두 번째 볼륨을 조절하는 데 좀 차이점이 있습니다.

HA필러는 넣으면서 바로 볼륨이 눈에 보이니까 시술자가 '이 정도만 해도 되겠다.', '더 넣어도 되겠다.' 이런 판단을 바로 할 수 있죠.

그런데 PDLLA 같은 필러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넣을 때 얼마큼 증가할지 모르겠죠.

이것은 이 PDLLA를 넣는 것은 그 자체가 볼륨이 아니라 안에서 섬유화 세포가 콜라겐을 만들어야 볼륨을 돕는 거니까.

그래서 필러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방식은 똑같은 필러라도 개인적인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이를테면 아까 섬유아세포는 젊은 세포에는 많고 활성도가 높고, 나이 든 세포에는 개수도 적을뿐더러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그랬죠?

이런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필러를 넣더라도 섬유아세포의 기능이 떨어진 세포에서는 똑같은 자극을 받아도 콜레스테린이 적어지겠죠.

이런 이유로 이 필러를 이만큼 넣었을 때 얼마큼 '콜라겐 볼륨이 생기겠다.' 이런 예측이 어려운 그런 필러의 단점이었습니다.

또 세 번째로 이 자연스러움의 차이가 있죠.

예를 들면 특히 얇은 피부 같은 데 이 HA 필러는 아까 부위 같은 좀 부자연스러움이 있다고 했죠.

그런데 콜라겐, PDLLA 필러 같은 경우에는 내 몸에서 내 콜라겐이 생성되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두 가지 필러의 장단점이 극명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맞춰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행자]

이렇게 말씀을 듣다 보니까 좀 욕심이 생기는 게 요즘에 의학 기술 참 많이 발전했잖아요.

이 두 가지의 장점을 같이 갖고 있는 제품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어요.


[조성곤 원장]

의학 기술이 발전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발전해서, 발전했기 때문에 그런 필러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일명 뭐 이 하이브리드형 필러라고 하는데요.

HA 필러의 장점은 넣자마자 바로 효과가 보인다는 거, 그다음에 PDLLA 필러의 장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뇌의 조직이 살아난다는 게 장점, 좋은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하이브리드 필러가 많이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이것은 물론 HA와 PDLLA의 비율이죠.

비율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고, 또 많은 분이 여기서 착각하는 것은 'HA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것은 분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 필러는 분해되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HA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주성분은 PDLLA의 염.

그래서 분해되지 않는 그런 문제점이 있고요.

그리고 또 이 하이브리드 필러라고 하지만 HA와 PDLLA의 비율이 각자 제품마다 다르고요.

그다음에 입자의 성격이 다르므로 '하이브리드제품이 모두 동일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필러 시술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당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


[조성곤 원장]

필러를 맞아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분들이 그 뭐 '무슨 필러가 놔주세요, 무슨 필러도 놔주세요.' 이런 말씀을 흔히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필러의 제품 면보다는 얼굴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어떤 얼굴은 HA 필러가 좋은 얼굴도 있고요.

어떤 얼굴은 콜라겐 필러가 좋은 얼굴도 있고 또 어떤 필러는 PCR이나 칼슘 필러가 필요한 얼굴도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의 상태에 따라서 필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어떤 필러를 맞느냐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 얼굴은 어떻게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가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똑같이 노화가 진행되는데 어떤 분들은 꺼짐이 중심이 돼서 노화가 진행되는 분들이 있고요.

어떤 분들은 피부가 얇은 쪽으로 노화가 먼저 진행되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처짐이 중심이 되는 그런 노화가 진행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물론 같이 나타난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뇌혈관은 어떻게 노화가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행자]

결국에는 개인의 얼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의학 박사 조상곤 원장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와 콜라겐 필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성곤 원장]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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