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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 李 '연임 안 한다' 말 안해"
2026-09-08 243
박대현기자
  dhpark0310@jmbc.co.kr

[NATV 국회방송 자료]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8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며 "'연임 안 한다', 재판 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하고 있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금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 1호는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라며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일국의 대통령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 법치주의를 파괴 하고 있다"며 "'국민의 삶 챙기기'보다 '자기 죄 지우기'에 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미 대통령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았다"며 사법부를 향해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권력과 비겁하게 타협할수록 정권의 하수인들이 사법부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며 "사법부의 명예와 긍지를 지키는 일은, 사법부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민주당은 검찰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전당대회 득표를 위한 탐욕으로 지옥문을 기어이 열고야 말았다"며 "사법 체계의 왜곡은 수사 부실로 이어지고 부실한 수사는 국민의 고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무너진 치안부터 바로 세우겠다며 "보완수사권을 부활시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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