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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유골 관리권 두고 전주시-진도군 소송전
2019-08-20 33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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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추모관에 안장된 동학농민군의 유골을 두고 전주시와 전남 진도군이 관리권 

소송을 벌입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이 

고인의 출신지와 처형 장소를 근거로 

유골에 대한 관리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며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 '유골 인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5월 유해의 완산공원 안치를 반대하며 가처분 소송을 걸었지만, 당시 법원은 전주시 편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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