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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채소 가격 안정세, 양념류는 저렴
2019-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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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잦은 비로 배추 생산이 저조하고

가격은 폭등해 김장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걱정이 컸습니다.


다행히 배추 값이 조금씩 안정되고

고추 같은 양념류 가격이 많이 내려

부담은 그렇게 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고랭지에서 일찍 생산된 배추를 내다 파는

상인들이 시장 곳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은 이달 말이지만

날이 추워지기 전에 김장을 해두려는

어르신 손님들로 시장통이 북적입니다.


주태갑

추우니까 따뜻할 때 하려고. 김장채소도 오른다고 하고.


다행히 김장 채소 가격이 한달 전보다는

많이 내렸습니다.


무 가격은 개당 천원으로 절반 정도 인하됐고

7천 원을 호가던 배추 한포기도

고랭지 배추가 대거 시장에 나오면서

가격이 상당히 내렸습니다.


전순임 시장 상인

먹을만 해요. 작은 것은 3천 원, 큰 것은 4천 원 해요. 한달 전에는 꽤 비쌌는데요? 네, 내렸어요.


여전히 예년 가격을 30-40% 웃돌고 있지만

잦은 비와 태풍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가격은 안정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고추나 마늘, 양파 등 양념류 가격이

작년보다 크게는 절반이나 떨어져 김장 부담을 조금은 덜어줄 전망입니다.


박00 시장 상인

작년에 비해서 반절 가격이에요. 작년에는 2만원이 넘었죠. 지금은 최고 좋은 것이 만3천 원, 만원부터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4인용 김장 예상 비용은 30만원 선,


배추와 무 가격이 평년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10% 정도 부담이 커지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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