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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이 관심을 끌면서
전북 출신 후보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강욱과 김의겸 후보가 도내 출신인데
미래한국당과 정의당에도
당선권 내에 전북 출신이 배치돼
최종 결과가 관심입니다.
이창익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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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인물 중 당선권으로 예측되는 10번 이내
전북권 인사는 2명입니다.
2번의 최강욱 전 대통령 비서실 공직기강 비서관은 남원 출신으로
현 정부 개혁 과제인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설파해온 대통령의 칼로 불린 인물입니다.
◀INT▶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전북 남원)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 좀 더 좋은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분 뵙고 좋은 말 듣도록 하겠습니다.
4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한겨레 기자를 거쳐 대통령의 입이 된 인물이지만 부동산 논란에 총선 불출마한 뒤
열린 케스팅으로 최근 기사회생했습니다.
◀INT▶김의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전북 군산)
태양광, 전기차 클러스터 등등에 대해 좀 더 박진감 있게 속도감 있게 진척을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경우
자체 당선권에 전북 출신은 3~4명에
이릅니다.
4번과 5번, 16번, 18번인데
김제가 고향인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인협회 사무총장과
익산 출신인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고창 출신인 정운천 현 국회의원,
그리고 전주가 고향인 이용 봅슬레이 국가대표 총감독입니다.
◀INT▶정운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이제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그 4명과 함께 쌍발통 정치 정말 꽃이 필 수 있도록 해서
정의당의 경우 지지율이 생각만큼 오르진 않고 있지만 13번에 이름을 올린 조성실
정치하는 엄마 대표가 남원 출신입니다.
◀INT▶ 조성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이런 대전환의 국면에서 그린 뉴딜 녹색 경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정의당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밖에 최근 지지율이 상승국면인 국민의당에도
5번의 최단비 익산 원광대 교수가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창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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